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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고래가 향이 되다"…문화대장간 그리니스트, 울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상품화 작살 맞은 고래·새끼 업은 귀신고래, 석고 스톤에 새겨 '간절곶 새벽'·'태화강 대숲'·'영남알프스' 향 3종 구성 "문화유산의 이야기와 경험을 오늘의 생활 속으로"

보도자료 제공문화대장간 GREENIST
2026년 울산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은상 수상작 '암각향: 반구천 에센셜'
2026년 울산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은상 수상작 '암각향: 반구천 에센셜'
2025년 울산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금상 수상작 '반구천 암각화 블랭킷'
2025년 울산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금상 수상작 '반구천 암각화 블랭킷'

문화대장간 그리니스트(대표 최고운)가 18일 울산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석고 스톤 디퓨저 '암각향: 반구천 에센셜'로 은상을, 2025년에는 '반구천 암각화 블랭킷'으로 금상을 받았다. 두 제품 모두 반구천의 암각화를 현대인의 일상과 연결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재해석한 점에서 공모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202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뒤 나온 성과다. 해당 유산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 및 암각화로 구성돼 있다. GREENIST는 이를 바탕으로 생활형 관광기념품과 석고 스톤 디퓨저로 상품군을 확장했다.

지난해 금상 수상작인 '반구천 암각화 블랭킷'은 암각화의 문양을 현대적인 패턴으로 재구성했고, '암각향: 반구천 에센셜'은 선사시대 문양과 울산의 자연에서 착안한 향을 결합했다. 문화유산의 이미지를 실용적인 상품 형태로 옮겼다는 점이 두 제품의 공통점이다.

'암각향: 반구천 에센셜'의 석고 스톤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업은 귀신고래, 사슴, 호랑이, 사냥하는 인물상 등 반구천 암각화의 대표 장면을 담았다. 향은 '간절곶 새벽', '태화강 대숲',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대표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받은 세 가지로 구성했다.

최고운 문화대장간 그리니스트 대표는 "반구천 암각화의 이미지를 상품에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이 가진 이야기와 경험을 오늘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왔다"며 "2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울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과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대장간 그리니스트는 지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연구·교육·체험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문화콘텐츠 업체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상품과 콘텐츠를 함께 다루며 지역 자원의 활용 범위를 넓혀 왔다.

취재 문의

문화대장간 GREENIST 대표 최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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