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로콘, IBK창공 UNIST캠프 선정
IBK기업은행·시리즈벤처스 운영 'IBK창공 UNIST캠프' 선정

AI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로콘(대표 홍경원)이 IBK기업은행이 주관하고 시리즈벤처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BK창공 UNIST캠프'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IBK창공은 IBK기업은행이 전국 단위로 운영하는 창업 육성 플랫폼이다. 정규 센터와 서울대·UNIST 2개 캠프를 통해 매년 200여 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공용 오피스 공간이 무상 제공되며, 세무·법률·노무·기술인증 등 분야별 1:1 밀착 멘토링과 투자 연계 및 정기 투자 IR 기회가 주어진다.
로콘은 앞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스타트업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데 이어, 창업 두 달 만에 두 번째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로콘의 핵심 서비스는 AI 기반 보도자료 생성·기자 매칭 플랫폼 '네타(neta)'다.
네타는 기업이 작성한 보도자료를 관련성 높은 출입 기자와 자동으로 매칭한다.
기업·인물에 대한 콘텐츠를 축적하고 구조화하는 '콘텐츠-프로파일' 기술을 핵심 엔진으로 삼아, 보도자료와 기자를 정교하게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콘은 창업 직후부터 B2B 고객사를 확보하며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달 말에는 네타 플랫폼을 정식 오픈해 기업들이 별도 홍보 대행 없이도 보도자료를 배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다.
로콘은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오피스 공간과 멘토링·투자 연계 자원을 발판 삼아, 콘텐츠-프로파일 기술을 언론 매칭을 넘어 마케팅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기업·인물 단위로 축적한 콘텐츠 데이터를 활용해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등 생성형 AI 시대에 맞는 신규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홍경원 대표는 "로콘에 신뢰를 보내준 IBK창공 부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프의 멘토링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네타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달 말 정식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손쉽게 언론 홍보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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