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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벤처스, AI 언어재활 솔루션 기업 골든브레인케어에 시드 투자 완료

AI 언어재활 플랫폼 브레인프렌즈 개발·운영 MVP 출시 후 현장 실증과 공공 사업 선정 공공 바우처·기관 시장 검증 뒤 확장 계획

보도자료 제공시리즈벤처스
시리즈벤처스, AI 언어재활 솔루션 기업 골든브레인케어에 시드 투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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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벤처스, AI 언어재활 솔루션 기업 골든브레인케어에 시드 투자 완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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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골든브레인케어에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

동남권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AI 기반 언어재활 솔루션 기업 ㈜골든브레인케어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2026년 부산에 설립된 골든브레인케어는 뇌졸중·뇌손상·치매 등 신경계 질환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한 AI 기반 언어재활 플랫폼 '브레인프렌즈(Brain Friends)'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브레인프렌즈는 언어기능 평가부터 맞춤형 재활훈련, 수행 데이터 분석, 보호자 리포트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언어재활 관리 플랫폼이다.

국내 뇌혈관질환 환자는 100만명을 넘어섰고, 이 중 상당수가 실어증·마비말장애 등 의사소통장애를 동반한다. 언어재활은 치료사의 전문적인 관찰과 평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이지만, 평가와 훈련 기록이 종이 검사지 중심으로 관리되면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기 어려웠다. 치료실 밖에서 이뤄지는 반복훈련을 관리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재활의 지속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 수요가 커진 배경이다.

골든브레인케어는 음성, 안면 움직임, 반응 데이터 등을 AI로 분석해 언어재활 과정을 정량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언어기능 평가와 맞춤형 재활훈련을 제공하고, 수행률·반응시간·오류유형을 분석해 보호자 리포트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상 환경에서도 훈련과 관리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음성과 얼굴 영상 등 민감정보의 외부 전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디바이스 AI 기술 적용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회사의 강점은 언어재활 현장 전문성과 AI 기술 개발 역량을 함께 갖춘 팀 구성에 있다. 이현송 대표는 1급 언어재활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재활 콘텐츠 개발에는 언어재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AI 기술 개발은 자체 기업부설연구소가 맡고 있다. 여기에 특수치료학, 언어청각재활, 인지재활 분야 교수진과 신경과·신경외과·재활 관련 의료기관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며 기술·임상 검증 기반을 쌓고 있다.

현재 회사는 브레인프렌즈 MVP를 출시해 현장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건양대학교병원 임상데이터 AI 실증 사업,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실증 기술 서비스, 혁신의료기기 안전관리 전주기 기술지원 등에 선정되며 제품 고도화와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사업 전략은 단계적이다. 우선 발달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 교육청 치료지원 등 공공 바우처 시장과 기관용 SaaS를 중심으로 사업성을 검증한다. 이후 임상 근거와 인허가 기반을 축적해 의료기기 인허가가 필요한 디지털 치료 영역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곽성욱·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언어재활은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동시에 치료실 밖에서의 반복훈련과 데이터 기반 관리가 중요한 영역"이라며 "골든브레인케어는 대표자의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제 언어재활 프로세스를 제품화하고 있고, 공공 바우처와 기관 시장에서 초기 사업성을 검증한 뒤 임상·인허가 역량을 축적해 확장하는 전략도 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현송 골든브레인케어 대표는 "말을 잃는다는 것은 단순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넘어 일상과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품 완성도와 임상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더 많은 환자가 장소와 환경의 제약을 줄이면서 지속적인 언어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취재 문의

시리즈벤처스 매니저 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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