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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벤처스, K-콘텐츠 롱폼 AI 영상 생성 '더만타스토리'에 시드 투자

VFX 25년 노하우 기반 AI 엔진 '더로드' 제작 기간·비용 최대 70% 절감 자체 IP 학습으로 저작권 리스크 낮춰 숏폼 검증 공정, 영화·드라마 롱폼 확장

보도자료 제공(주)시리즈벤처스
'더만타스토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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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롱폼 AI 영상 생성 기업 '더만타스토리'
K-콘텐츠 롱폼 AI 영상 생성 기업 '더만타스토리'

동남권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박준상)는 롱폼 상업 영상용 한국형 AI 영상 생성 엔진을 개발하는 더만타스토리(대표 정황수)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글로벌 OTT 확산과 K-콘텐츠 수요 증가로 영상 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극장 관객 감소와 제작비 급등으로 제작 현장의 원가 절감 압박은 심해지고 있다. OTT 드라마 회당 제작비는 수년 새 10억 원대에서 30억 원 수준까지 올랐다. 특히 특수시각효과(VFX)는 수십 명이 수개월간 투입되는 인력집약 공정으로, 제작비와 인력 부담이 가장 큰 구간이다.

'더로드(theROAD)'는 더만타스토리가 자체 개발한 AI 영상 생성 엔진이다. 시나리오 입력, AI 이미지 생성, 영상 시퀀스 연결, 최종 검수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기존에 수십 명이 수개월간 처리하던 VFX 작업을 소수 인력으로 수행한다. 회사가 자사 작품에 적용해 측정한 결과 제작 기간과 비용을 최대 70%까지 줄였다.

범용 AI 도구와의 차이는 학습 데이터에 있다. 더만타스토리는 자체 보유한 IP 자산 라이브러리로 모델을 파인튜닝해 저작권 리스크를 낮췄고, 이를 기반으로 상업 납품이 가능한 결과물을 만든다.

더만타스토리는 영화 '부산행', '반도', '정이' 등의 VFX 작업에 참여한 25년 제작 노하우와 AI·디지털트윈 관련 특허 7건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 AI테크 스튜디오를 거점으로 동서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제작 현장에 투입하는 체계도 갖췄다. 회사는 숏폼 영상에서 이미 검증된 AI 제작 공정을 영화·드라마 등 롱폼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곽성욱,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더만타스토리는 25년 제작 노하우와 자체 AI 기술로 범용 도구가 풀지 못한 저작권·품질 문제를 해결하는 팀"이라며 "롱폼 AI 영상 시장에서 한국형 표준을 만들어갈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정황수 더만타스토리 대표는 "AI로 창작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세상에 선보이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저작권 걱정 없는 K-스타일 롱폼 AI 영상 제작 인프라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취재 문의

(주)시리즈벤처스 팀장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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